원익머트리얼즈가 불용전산장비 및 노후전산장비를 재사용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나섰다.

데스크탑 61대, 노트북 109대, 모니터 50대, 태블릿 21대, 프린터 11대를 사회복지법인 한국벧엘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노후화된 전산 장비를 단순히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원익머트리얼즈의 의지를 반영했다.

클린업시스템즈와 협력하여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리사이클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장애인,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 필요한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

한국벧엘복지재단은 기부 받은 전산기기들을 클린업시스템즈를 통해 리사이클링하고, 그 수익을 후원금으로 전환하여 장애인 단체에 필요한 생활지원, 활동지원, 교육지원 등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이번 기부는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불용전산장비 기부 사업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은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