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대표이사 한우성)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최근 2년간 신규채용자 167명 중 125명(75%)이 청년 채용으로 젊은 인재 고용 창출에 앞장섰다.
직원 평균연령은 만 33.7세로 임직원의 66%가 청년에 해당된다.
특히 ‘일과 생활의 균형' 기반의 근무제도(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 등)를 도입하고 채용확대를 통한 근로시간 단축, 연장근무 축소에 따른 보전수당 신설, 징검다리 연휴 연차 사용, 수평적 소통을 위한 호칭 폐지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직원들의 출산·육아 장려를 위해 2016년부터는 임금 감소가 없는 임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도입했고, 최근에는 사업장마다 여성전용 휴게실을 추가로 확보해 여성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장기 근속을 독려하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과거 2018 '노사문화 우수기업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최근에는 '님(NIM)'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직급 호칭을 폐지하고 대표이사부터 사원에 이르기까지 '(이름)님'호칭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우성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