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탄소중립 R&D 보급 및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 출범에 원익머트리얼즈가 참여기업으로 함께 한다.
지난 9월 5일 서울 포시즌즈호텔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차관을 비롯하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강기원 본부장과 4대 다배출 업종별 탄소중립협력단,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 참여기업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은 4대업종(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협력단을 중심으로 구성, 올해 410억원을 투자해 탄소중립기술개발을 본격 착수한다. 디스플레이 탄소중립 핵심기술개발사업은 핵심 제조공정인 식각·증착·세정 등에 활용되는 불화가스(F-gas) 등을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낮은 새로운 공정가스로 대체하고 이에 맞춰 공정기술까지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출범식에서 참여기업들은 협력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을 촉진하는 구심점으로 적극활동하기로 했다.